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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이야기

경제&경제학이란.

by 원트모어 2022.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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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란 무엇일까요?


우린 투자 공부는 열심히 하지만 정작 경제 공부는 소홀한 것 같습니다.
기본으로 돌아가 보려고 합니다. 


사전적 의미의 경제(經濟, 영어: economy)는 재화를 생산하고 소비하는 인간 행위를 말합니다. 
또는 특정 국가 혹은 다른 나라의 생산, 교환, 분배 그리고 재화 및 서비스의 소비와 관련된 인간의 모든 활동을 가리킵니다. 

즉, 살아가는 집단의 상호 행위를 일컫는 말입니다. 요약하자면 삶과 매우 밀접한 먹고 사는 일에 관련된 분야입니다.


경제의 주체는 재화를 생산하는 사람들인 ‘기업자’, 재화를 소비하는 사람인 ‘소비자’로 나뉩니다.


기업가는 사업가(事業家)로 불리며 보통 이익을 목적으로 한 사업에서 일하는 사람, 
즉 회사의 경영을 책임지는 사람 입니다.

소비자는 경제 안에서 만들어진 재화와 용역을 사용하는 개인이나 가구를 일컫습니다.


재화는 자연 재와 경제재 분류할 수 있습니다.

 


[자연 재]는 대가 없이 획득할 수 있는 재화를 말하며 공기 같은 것이 이에 해당합니다. 

이처럼 인간의 욕망을 채우는 이상으로 무한히 존재하여 충당해 주는 재를 자유재 혹은 비경 제재라 합니다. 

자유재의 가격은 일반적으로 제로이고, 이것을 획득하려고 노력하거나 교환(매매)과 같은 경제행위가 필요는 없지요.


[경제재]는 희소성으로 인하여 대가를 지불해야 얻을 수 있는 재화를 의미하고,
인간의 의식적이고 계획적인 활동을 거쳐서 획득되는 재화를 ‘경제재’라고 부릅니다.

 


경제학은 대부분 재화나 용역의 생산, 분배, 소비에 초점을 맞춥니다. 자원이 제한된 상황에서 사람이 어떻게 행동하는지 연구하는 사회과학의 한 부분입니다.


'economics'라는 용어는 고대 그리스어 οἰκονομία에서 유래했습니다. 그중에서도 현대 경제학에서의 주요 연구 대상은 세계의 경제 상태, 개개인과 기업이 노동, 소비, 투자, 고용, 가격 등이 있습니다. 

또한 경기의 침체와 호황, 개인이나 국가 간에 나타나는 부의 불균형과 같은 것들도 경제학의 주요 관심 분야죠.
경제학은 복잡한 경제 활동에서 특정한 규칙성을 발견하여, 경제 현상의 원인과 결과를 탐구하고 예측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를 위해 경제학자들은 다양한 전제와 분석 대상을 설정합니다. 


기본적으로 경제학은 모형의 단순화를 위해 "다른 외적 조건이 동일하다면(ceteris paribus)"이라는 전제하에서 모든 분석이 진행됩니다.

경제는 연구하기 까다로운 대상입니다. 그 이유는 첫째, 경제라는 시스템은 절대적인 크기가 크며, 둘째, 인간이라는 변칙적인 요소를 포함하고 있고, 셋째, 상호작용하는 요소가 다양하고 수가 많기 때문입니다.

이 이유 때문에 경제는 실험을 통해 연구하기가 어렵습니다.

대부분의 경제학은 수학적 모형으로 경제를 표현하여 그 성질을 분석합니다.

 

 



경제학은 크게 미시경제학, 거시경제학으로 분류됩니다.


미시경제학의 사전적 의미로는 자원배분, 분배, 그리고 기업의 행동에 초점을 두는 경제학이고. 미시경제이론은 개별 상품의 시장에서 이뤄지는 균형이 주요 관심사입니다. 이때 균형은 개별 상품의 생산량과 가격의 분석에 초점을 맞추는데, 미시경제이론이 가격이론이라고도 불립니다.

 


 거시경제학은 모든 개별경제주체의 상호작용 결과 때문에 나타나는 한 국가의 전체적인 경제 현상에 대해 분석하며, 이를 통해 물가, 국민소득, 환율, 실업 등 실물경제의 전반을 측정합니다. 

 

즉, 경제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들의 결정요인과 이러한 변수 간의 상호 관련성, 국민소득의 변화를 설명하는 경제 성장이론, 그리고 단기적으로 실업과 밀접한 연관을 가지고 있는 경기변동이론을 연구함으로써 총체적이면서도 거시적인 관점에서 경제를 서술합니다. 


경제학에서 거시경제학이 미시경제학과 따로 분리된 이유는,

 개별 경제주체나 시장의 미시적인 의사결정을 집계하는 이론이 존재하기는 하나, 그것의 수준이 미시경제학만큼 충분히 발달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거시경제학은 크게 봤을 때 미시경제학과 더불어 경제학을 이루는 양대 학문 중 하나로, 나무가 아닌 숲 전체를 보는 개념의 학문입니다.


정리하자면... 미시경제학은 사회를 구성하는 하나의 시장을 분석적으로 연구함으로써, 단어 자체의 뜻 그대로 작은 범위의 경제학으로서 즉, 개별시장의 선택과 가격 결정 분석 등을 기초로 구체적인 경제행위를 관찰하고 연구하는 학문입니다.

반대로 거시경제학은 단어 그 자체의 뜻대로 큰 그림을 본다는 의미입니다.

즉, 국민경제의 전체적인 것을 다루며, 국내시장들의 상호작용으로 나타나는 사회 전체의 현상을 연구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추후 미시경제학 거시 경제학은 따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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